시는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저녁 시청 대강당에서 ‘도전하라! 신중년’이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은퇴설계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토크콘서트는 45세 이상의 과천 시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8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은퇴설계 교육과정은 45세 이상의 과천 시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30명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가족과의 소통, 건강‧직업‧재무 분야의 설계뿐만 아니라 은퇴 후 100세까지 약 35만 시간에 대한 시간을 설계하는 전인적 은퇴설계 과정이 진행된다.
김애심 교육청소년과장은 “직장 은퇴 등으로 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시민들이 보다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미리 계획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