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거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영호는 "#병원 #투병 #수술 #응원 #기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현재 그가 투병 중이며 수술을 치렀다는 사실을 알렸다.
1967년생인 김영호는 1988년 언더그라운드 록 그룹 보컬로 활동하다 1994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으며, '야인시대' '기황후' '몬스타' '주홍글씨' '소금인형' '장길산' '두번째 프러포즈' '서동요' 등 여러 드라마와 '고백' '하하하' '집 나온 남자들' 등 다수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인정받았다.
현재로서 정확한 예방법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