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사랑 제휴카드 기부금 통합돌봄서비스 등 복지재원으로 활용

2019-03-12 17:44
  • 글자크기 설정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올해 파주사랑 제휴카드로 적립된 기부금 9900여만 원을 돌봄서비스가 절실한 어르신을 위한 사업 등 복지재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개인별 욕구에 맞는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및 미끄럼 방지시설, 안전 바 설치, 문턱 없애기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8200만 원(82.8%)을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복지 카드로 적립된 1700만 원(17.2%)은 파주시 전공직자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NH농협 파주시지부와 업무협약에 따라 파주사랑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이용액의 1~0.1%를 기금으로 적립한 제휴카드기금으로 지난 6일 이장성 NH농협 파주시지부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4년째를 맞으며 파주시 세입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내고장 사랑 운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부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를 범시민적으로 확산시키는 운동”이라며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