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4.3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남 창원으로 내려가 강기윤 후보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11일 오전 한국당 지도부는 경남 창원 현지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진행한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해 지역경제의 회복을 목표로 한 표심몰이에 나선다.
이날 오후 경남도당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창원 성산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기윤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한 뒤, 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황 대표는 또 창원에 있는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