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 밝혀 김소형 한의사가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라는 수식어에 대해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허양임, 김형규, 함익병, 고민환, 김소형, 오한진 박사 여섯 명의 의사가 출연해 건강 비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소형 한의사는 "젊었을 때는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라는 말이 싫었다. 전문성이 결여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어디 가서 저를 소개해줄 때 미스코리아 얘기가 빠지면 서운하더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신나라, 매니저 이노마와 '아침마당' 출연…끈끈 의리 과시아침마당 정해인 "수능 시험 후 길거리 캐스팅, 운명이었다" 김소형 한의사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소개 안 받으면 남편한테 물어보는데, 남편은 내 마음속 당신은 김태희고 전지현이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고민환 #김소형 #아침마당 #허양임 #김형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