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생인 차광수는 198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제3공화국' '장희빈' '전원일기' '허준' '주몽' '왕과 나' '기황후' 등 여러 장르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차광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생활비와 동생들 학비를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 다행히 여러 대작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차광수는 최근 tvN '아는 와이프', MBC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MBC '사람이 좋다'에서 차광수는 아내 강수미씨와의 러브스토리 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