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씨앤씨(VCNC)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초미세먼지 98% 이상을 걸러낼 수 있는 공기청정 필터를 전 차량 대상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타다 차량에 장착되는 필터는 세계 최초 차량용 헤파 콤비 필터를 개발한 루프트(LUFT) 코리아의 '루프트(LUFT) 차량 전용 HEPA 필터'다. 0.3μm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8% 이상 제거해 차량 내부 초미세먼지 농도를 10μg/㎥ 이하로 유지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미세먼지의 위협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타다 차량에 머무는 시간 동안은 승객과 드라이버 분들이 좀 더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건강하고 좋은 이동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좀 더 쾌적하고 좀 더 편안한 이동이라는 이동의 본질을 지키면서 수요에 따른 서비스 향상 및 다양한 라인업 확장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