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사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에 소개된 ‘도마마을’ 화제다.
10일 재방송된 SBS 스페셜은 ‘도마일기 1-복사꽃이 만발하다’로 도마마을에 이사 온 사람의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됐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있는 도마마을은 복사꽃을 쉽게 볼 수 있어 ‘도만(桃滿)’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도만이란 복숭아 꽃이 만발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현재는 마을의 이름에만 흔적처럼 남아있다.
한편 돌배나무가 핀 마당에서 운무 낀 천왕봉이 보이는 지리산 빈집에 이사 온 당신이 주인공인 1인칭 시점의 감성 다큐멘터리인 ‘도마일기’는 배우 유인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