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벤처투자협회, 개인투자조합협회,한국벤처경영원, 한국크라우드펀딩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의 목적은 스타트 업 발굴을 통한 벤처투자 활성화와 기업과 출자자간소통과 네트워킹 강화다.
코어네트워킹데이는 1년에 두 번,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4회째로 약 200여명의 투자자와 피투자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승찬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벤처파트너스의 투자설명회로 진행됐다. 유진투자증권 WM본부 황혜린 세무사가 ‘개인투자조합을 이용한 소득공제 혜택’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청년주택은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지난해 4분기에만 30억원의 투자유치로 자산규모 70억원으로 두배이상 올랐다. 올해는 2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채창원 세프라 회장은 “올해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뿐 아니라 세계적인 전자회사의 경량화 부품의 공급채널로 스케일 업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젬은 지난해 2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새로운 조명의 신규매출로 비약적인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주관사를 선정해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주 인이스홀딩스 대표는 “지난달 한국방송광고공사의 TV-CF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광고를 통해 자담선의 브랜드를 전국화 할 것"이라며 "인플루언서 커머스와 미디어 커머스를 강화해 올해 매출 360억원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따.
케이에스아이는 지난해는 SOC 예산이 삭감되어 매출이 180억에 그쳤으나 올해는 SOC 예산의 증가로 실적호전이 기대된다.
신동국 젠티스 대표는 “매트리스 분야 누적 100만개 판매와 국내 이커머스 1위의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성장계획을 밝혔다.
이경훈 라쉬반 부사장은 "라쉬반의 재구매율은 60% 이상"이라며 "높은 재구매율과 군납매출이 발생해서 올해매출은 350억원 이상이 될 것이다. IPO를 검토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승찬 한국벤처경영원 대표는 "네트워킹데이는 투자자와 기업간 소통의 장"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출구전략과 일자리창출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