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지난 7이 공개한 티저영상에는 가수 장범준과 아내 송승아가 첫 인사에 나섰다. 이 커플은 처음 만날 때와 결혼 당시의 나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순수미를 뽐냈다. 인터넷에 찾아보라는 장범준의 대답으로 오히려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범준의 집과 ‘조타남매’가 처음 등장한다. 첫째 딸 조아와 둘째 아들 하다의 이름을 합치면 ‘조아하다’가 완성된다.
장범준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소심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범준은 기타로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뚝 그치게 하는 등 육아 음악가로서의 면모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