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3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층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같은 눈높이로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층을 매개로 민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지는 것이다.
시는 전문가 강연과 멘토링, 행정자료 및 활동비 지급을 통해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역량을 높이면서 불편 없이 활동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청년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야 말로 안양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청년정책 소통허브’가 돼 관련한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해내고,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잘 전달해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