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원·달러 환율 장중 1130원 시도할 듯"

2019-03-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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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NH선물은 7일 원·달러 환율이 1125~1132원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장중 한때는 1130원으로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우중 NH선물 연구원은 "연준의 베이지 북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여건은 이전보다 부정적으로 변화했고, OECD는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0.2%포인트 하향조정한 3.3%로 봤다"며 "이에 오늘은 리스크 오프 심리가 강하게 작용해 원화자산에 대한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환율 상승흐름 우세에 따른 장중 1130원선 상승 시도를 예상한다"면서 "1125~1132원 사이의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그러나 위안화가 전일 아시아 통화 약세에도 6.70위안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위안화의 6.7위안 초반선 방어흐름을 고려해 원·달러 환율의 상승흐름에도 일부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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