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이공계 주요 분야 학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 R&D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김명자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류광준 과학기술정책국장.[사진=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6일 이공계 주요 분야 학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R&D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 본부장은 정부R&D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과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확대 추진에 관한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자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한국물리학회장, 대한수학회장, 대한토목학회장, 대한기계학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임대식 본부장은 “연구활동의 자율성은 높이고 연구행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하고 있다. 연구 현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연구자들과의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