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에 따르면 최근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예능과다큐를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 ‘트래블러’가 인기를 얻으면서 쿠바 여행 문의량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중남미가 다소 긴 일정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여행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인기 드라마나 예능의 배경지로 등장하면서 관련 여행 문의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자유투어 미주팀 담당자는 “매력 만점 볼거리가 가득한 중남미 국가들 중에서도 쿠바는 한마디로 형용하기 어려운 독특한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여행지다. ‘쿠바’ 하면 당장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있으면서도 막상 직접 경험해보기는 쉽지 않다는 점이 쿠바 여행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듯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