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 나선다

2019-03-04 10:0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을 선발하고, 4일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실태조사원 20명이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일부터 7일까지 4회에 걸쳐 조사요원별 담당업무, 관계법령, 전화·방문 상담요령, 개인정보보호, 전산시스템 활용방법, 현장실습 등 조사원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교육받게 된다.

조사원들은 오는 12월 6일까지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자 거주지·사업장 방문, 전화 징수독려, 조사자료 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소득이 적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의 경우에는 생계형 체납자로 분류해 분납 등 납부방법을 제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 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