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북미ㆍ유럽 등 서구권 국가 120여개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게임 IP(지식재산권)와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역량이 합쳐져 탄생한 모바일 RPG로 어둠의 고서를 들고 도망친 악당 카오스와 맞서 싸우며 스카이랜드의 수호자로 거듭나는 포털 마스터의 모험을 다룬다.
튜토리얼 및 훈련 미션이 개선됐으며, 친구와의 대전이 가능한 친선전 모드도 업데이트됐다. 3월 초 길드원 간의 협력을 통해 레이드 보스를 공략하는 ‘길드 레이드’ 오픈을 예고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서구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출시 지역인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국가들은 스카이랜더스 원작 IP 경쟁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게임성 강화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RPG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