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27일 전북 새만금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업무시설(오피스텔)을 건축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건축물은 새만금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에 처음 입주하는 상업용 일반건축물로, 총 5층 규모에 1~3층은 근린생활시설(소매점, 일반음식점, 의원), 4~5층은 오피스텔(18가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홍재 새만금개발청 정보민원담당관은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지역 내 일반상업용 건축물 건설도 활기를 띨 전망"이라며 "완공 시까지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건축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선제적 민원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