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측 "4월초 비공개 결혼"…예비신부는 누구?

2019-02-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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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소속사 "예비신부는 일반인"

[사진=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상민(49)이 오는 4월 품절남이 된다.

27일 오전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는 "박상민씨가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해 조용히 치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의 자세한 신상을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상민과 예비신부는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 박상민은 "무엇보다 박상민 씨는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상민은 3월6일 처음 방송하는 OCN 수목드라마 '빙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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