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전교재를 출간했다.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은 수능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대비할 수 있는 수능 실전 교재 ‘지금필수’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어 편은 △기본 국어 △기본 문학 △기본 독서 △고난도 독서 등 4종으로 나뉜다. 수능 출제의 기본 바탕이 되는 국어 교과서의 필수 개념을 갈래별로 정리하고, 지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 내용을 도식화했다. 기출문제와 변형문제를 풀어보면서 필수 유형을 학습할 수 있어 실전에 유용하다.
영어 편은 △기본 문법 △구문 독해 △유형 독해 △어법‧어휘 △종합 실전 △듣기 기본 모의고사 △고난도 유형 등 8종으로 구성된다. 66개의 핵심 문법 규칙과 88개의 대표 구문, 17개 유형별 출제 경향, 34개의 독해 전략, 56개 빈출 어법 어휘를 제시하여 파트 별로 핵심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김희정 비상교육 교재혁신 Core 책임자는 “지난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하는 예비 수험생이 많다”며 “지금필수는 기본기가 부족한 고1 이나 수능 1등급을 목표로 실전을 준비하는 고3 등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량과 수준에 맞춰 수능에 최적화 된 공부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