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2일 청소년대상 진로탐색과 관련,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신 시장은 관내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학업 동기부여 및 직업 체험 기회제공을 위한 ‘진로탐색! 청소년 기업·대학 탐방’을 진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기업 탐방은 관내 학생들에게 기존의 행정도시에서 성공적인 기업도시로 변화해가는 과천시의 모습을 알리고, 교육활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고 신 시장은 설명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조언과 학습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하며, “우리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