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다나와에 대해 "고성장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과거 10년 이상 별도기준 매출액의 역성장 경험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서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런칭 예정인 샵다나와닷컴 전용 앱이 PC에 이어 스마트폰까지 확대돼 유통채널이 다각화될 것"이라며 "고객기반의 확대로 인지도 상승 등을 고려해 다나와의 성장에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