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목진혁․최창호․최유각․박대성․윤희정․조인연․이효숙)과 대한민국 재즈1세대 연주자 신관웅(피아노), 김준(보컬), 최선배(트럼펫), 임헌수(드럼), 한국재즈창작소 전성식 대표, 최용석 상임이사, 곽혜경 뮤직오션 대표 등 재즈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평균나이 76세로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한국 재즈의 숨은 공로자들을 위한 공연활동 활성화를 비롯해 한국 재즈가 처음 시작된 미군캠프기지를 활용한 재즈 인프라 구축 등 파주시 문화예술 컨텐츠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목진혁 대표의원은 “파주시가 추진 중인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사업,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사업 등을 시행함에 있어 문화예술 컨텐츠를 접목한다면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재즈1세대 분들과 연계해 보다 나은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재즈1세대 밴드는 다음달 10일 오후 2시30분, 오후 5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한국 재즈계의 대부로 불리는 신관웅의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젊은 후배 연주자들과 함께 세대를 떠나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