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식물 유래 신소재 침구 2종 출시…봄 시즌 겨냥

2019-0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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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포비아 확산에 '필 환경' 대두, 자연 유래 신소재 개발 주력

이브자리 데스틴. [사진=이브자리 제공]


이브자리는 26일 봄을 맞아 식물에서 얻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침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최근 케미포비아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필(必)환경' 키워드를 제시하고 자연 유래 친환경 소재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에 따라 이번 봄 시즌에는 식물 유래 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한 침구 '데스틴'과 '리더스'를 선보이며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이브자리 데스틴은 닥나무를 주 원료로 하는 한지섬유 제품이다. 닥나무 고유의 특성인 향균성, 소취성 외에도 보온성과 통기성이 우수해 수면 시 쾌적함을 유지한다. 식물 유래 소재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질환을 예방하며 가볍고 청량감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모던 감성의 블랙과 그레이 톤의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사계절 사용 가능하다.

이브자리 리더스는 너도밤나무를 주 원료로 한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의 데오텍스 섬유 제품이다. 데오텍스 섬유는 원사 가공 시 분자형태로 소취가공해 신체에서 나는 나쁜 냄새를 없애고 테라피 향수 등의 방향성 화합물의 향기는 유지시키는 특징이 있다. 모달과 함께 제직해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모던 트렌드에 따라 심플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최근 케미포비아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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