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핫플레이스] 랜드마크 단지, ‘분당 지웰 푸르지오‘ 오는 3월 분양

2019-0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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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수내·서현역 도보권…판교역까지 차로 6분

상업시설 임차수요 풍부…두산중공업 계열사 이전 호재

분당 지웰 푸르지오



 분당 서현역 역세권에 분당중앙공원과 분당천 조망권을 갖춘 주상복합 '분당 지웰 푸르지오'가 내달 분양된다.

 26일 ㈜신영의 계열사인 ㈜대농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 짓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 를 오는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다. 각 동별 지상 1~2층은 판매·근린생활시설, 5~7층은 업무시설, 8~28층은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96㎡, 119㎡ 아파트 166가구와 전용면적 21~286㎡, 총 72실 규모의 상업시설 ‘분당 지웰 애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는 전면으로 탄천, 사업지와 분당구청 사이를 가로지르는 분당천이 흘러 탁 트인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다. 인근 영장산 자락에는 약 42만㎡ 규모의 분당중앙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친환경 녹색 조망을 상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잔디광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생활체육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이 도보권이다. 인근 판교역까지는 차량으로 6분이면 갈 수 있다. 광역버스 이용 시 강남역까지 35분, 서울역까지 45분, 여의도까지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분당구청 바로 옆이어서 주거는 물론 상업시설 임차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판교테크노밸리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올해 12월 조성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도 차량으로 15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대기업 계열사 이전 호재도 있다. 두산중공업은 7개 계열사의 사업부 일부를 분당에 건립 중인 신사옥으로 옮길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3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판교 일대 약 2만4000㎡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9층, 연면적 16만5000㎡ 규모의 글로벌 연구개발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내동은 내정·수내 학군으로 불리는 학업성취도 평가 우수지역이다.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내정중·서현중·수내중이 인근에 있고, 분당고 및 수내동 학원가도 가깝다. 초림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6곳이 사업지 반경 1㎞ 내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 '분당 지웰 애비뉴'도 눈길을 끈다.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대로변 코너 자리에 위치해 대기업 플래그숍 수요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 명성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건축설계그룹 `URBAN-AGENCY`가 설계를 맡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분당 지웰 푸르지오'와 '분당 지웰 애비뉴'는 분당구 수내동 6-1번지 한원빌딩 2층에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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