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금년도 신규 두드림사업에 선정된 14개 기업과 청년 그리고 안양시 등 3자 협약 형태로 체결됐다.
안양형청년일자리 두드림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적합한 중소기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직장인으로서 조직적응 및 자기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들 14개 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두드림 사업을 시행하여 50여개의 관내기업 및 청년과 협약을 맺고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