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막골1지구, 금당지구, 부흥1지구는 총 3개 지구 220필지(205,282㎡)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동영상 시청, 재조사지구의 현황설명, 경계결정 방법 등 전체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설명회 이후, 3월까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안산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토지소유자들의 지속적인 협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토지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