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명 SR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22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서 이 사장은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의 지목에 화답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SR은 지난 연말 본사와 현업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회사의 미션과 비전이 새겨진 머그컵을 제작해 모든 직원이 사용하도록 했다.
HUG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전직원 개인용 머그컵 또는 텀블러 사용, 우산 빗물제거기 이용, 페트병 사용금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체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