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상하이종합, 미·중 무역협상 ‘잠정합의’ 기대감에 2800선 돌파

2019-02-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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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1.91%↑, 선전성분 2.36%↑, 창업판 3.1%↑

[사진=신화통신]

21일 상하이종합지수가 미국과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에 28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43포인트(1.91%) 상승한 2804.2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99.49포인트(2.36%) 급등한 8651.20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43.76포인트(3.10%) 상승한 1456.30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645억, 3576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융(5.64%), 전자IT(4.47%), 방직기계(3.53%), 조선(3.12%), 미디어 엔터테인먼트(2.94%), 발전설비(2.23%), 항공기제조(2.21%), 철강(2.21%), 교통운수(2.04%), 바이오제약(1.95%), 부동산(1.9%), 의료기기(1.88%), 방직(1.82%), 화공(1.8%), 환경보호(0, 시멘트(1.56%), 호텔관광(1.41%), 석유(1.37%), 자동차(1.23%), 농약·화학비료(1.19%), 석탄(1.19%), 건설자재(1.09%), 가구(0.99%) 등 대다수 업종이 크게 올랐다.

이날 장의 상승세는 미국과 무역협상 합의 기대감이 커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웨이에 유화발언을 내놓으면서 상하이종합지수가 큰폭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5G 사업에서 미국 기업들은 노력을 강화 해야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뒤쳐질 것”이라며 “나는 미국이 지금 더 선두에 있는 기술을 막는 방법이 아닌 경쟁을 통해 이기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외신은 이 발언을 화웨이에 유화적인 발언이라고 풀이했다. 미국은 그동안 화웨이가 통신장비를 이용해 자국의 기밀을 빼돌릴 수 있다는 이유로 동맹국들에 화웨이 보이콧을 촉구해 왔다.

한편 이날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7151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 상승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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