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 폴드는 7.3형 디스플레이 크기로, 접었을 경우 4.6형의 사이즈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하고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폴드는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부사장은 갤럭시 폴드가 4월 26일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은 5월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