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환전 후 공항에서 받으세요"...웨이즈, 위안화·유로화 서비스 개시

2019-02-20 09: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웨이즈 제공]

온라인 환전 애플리케이션(앱) 웨이즈가 중국 위안화(CNY), 유럽 유로화(EUR) 환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웨이즈 앱에서 환전 가능한 외국 통화는 총 7종으로 늘었다. 주요 통화인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중국 위안화(CNY), 유럽 유로화(EUR)를 비롯해 대만 달러화(TWD), 태국 바트화(THB), 홍콩 달러화(HKD) 등 국내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동남아 국가의 통화 취급을 늘리고 있다.

웨이즈는 국내 1호로 온라인 환전 라이선스를 취득한 서비스로 시중은행 대비 50% 저렴한 환전 수수료와 추가적인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출국할 때 인천국제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웨이즈 환전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환전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모두 공개한다는 점이다. 환전 시 필요한 한국 원화 금액을 시중은행 및 공항 환전소와 비교할 수 있다. 환전 수수료 우대 쿠폰을 사용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고 환전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