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어카운트인포’ 애플리케이션(앱)에 관한 관심이 높다.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신용카드 결제 예정 금액과 사용 액수, 포인트 명세 등을 모바일(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이용 등록(해지), 로그인, 계좌조회, 금융정보(보험, 대출) 조회, 카드정보, 카드포인트 조회, 자동이체 조회 등의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계좌해지(잔고이전), 자동이체 해지, 변경 등의 서비스 이용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휴대폰에서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앱스토어(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_에서 ‘어카운트인포’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어카운트인포’ 앱에서는 8개 전업 카드사와 주요 은행에서 운영하는 7개 겸영 카드사 등 15개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광주·제주·전북·산업은행·케이뱅크·카카오뱅크의 카드 정보는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하반기 참여 카드사를 확대하고, 증권사도 추가해 모든 금융기관에 대한 계좌 일괄조회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