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계중 감독 "여자 선수들이 이해 못 해, 혼밥 한다"

2019-02-18 08:28
  • 글자크기 설정

1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밝혀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인간극장' 김계중 감독이 혼자 식사하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여자 씨름, 김감독의 한판승’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계중 감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계중 감독이 혼자 밥을 먹자 제작진은 "외롭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계중 감독은 "문 잠그고 혼자 얼른 먹고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찌개에 밥 먹는 걸 좋아하는데, 여자 선수들은 햄 같은 걸 좋아한다. 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김계중 감독은 "서로 좋아하는 반찬도 달라 이해를 못한다. 나는 개걸 스럽게 먹는 편이다. 그런데 여자 선수들은 이해를 못하길래 혼자 먹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