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청년들 관심 뜨거워'

2019-02-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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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15억원 예산 편성..66개 창업팀 지원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5일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60여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석하여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

시는 설명회에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의 자격 요건, 상세 지원내역, 사업계획서 작성tip, 지역 청년창업가 사례 등을 설명한데 이어 사업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아이디어나 기술 등은 보유하고 있으나 여건이 부족해 선뜻 창업에 나서지 못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개발 자금은 물론 사무 공간·사무기기, 전문가pool, 창업교육 등 종합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의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2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이며 오는  22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한편 시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지난 2년간 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66개 창업팀을 지원해왔다. 이 중 지난해 기준으로 61개 팀이 사업자 등록했고, 고용 50명, 종합 매출액 57억 원 이상 달성 등 창업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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