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이 관내 노인들의 공공체육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공단을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해 노인 8명에 불과하던 지원단이 60명으로 증가한다.
지원단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으로 구성된다. 오는 3~11월 의정부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강은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