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5일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오른 달러당 1126.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감과 미국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전망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환율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환율 움직임을 주목하며 112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관련기사 비상계엄령과 탄핵이 남긴 과제들윤석열의 확증편향과 과잉분노, 그리고 북한 이어 전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며 환율은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미중 무역협상과 북미 회담 결과 확인 시까지 뚜렷한 방향성 설정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협상 #미중 #환율 #상승 #삼성선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