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사고예방 요령을 습득하고, 나트륨 줄이기 등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노로바이러스는 11월부터 4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식품 및 환자와의 접촉을 통하여 감염이 가능하기에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씻고, 채소, 과일 등은 깨끗한 물로 세척 후 섭취하여야 한다. 또한, 생식을 삼가고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완전히 익혀먹어야 예방이 가능하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본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