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3일 초지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식당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지역 내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로식당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에는 7곳의 무료경로식당과 1곳의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이 운영 중이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 84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18명에게는 식사배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