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정유미씨와 나영석 PD 불륜설을 작성해 유포한 방송작가 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륜설을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이모(30) 씨와 이를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퍼트린 간호사 안모(26) 씨 등 6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가 불륜 관계'라는 '지라시'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대량 유포됐다. 나 PD와 정씨는 불륜설이 허위 사실이라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