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천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천보는 시초가(5만2500원)보다 9.90% 내린 4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모가인 4만원보다는 18.25% 높은 수준이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소재 수요 증가 수혜로 성장성이 큰 데 비해 천보의 공모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됐다는 인식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천보는 전기차용 2차전지에 쓰이는 전해질을 비롯해 디스플레이·반도체·의약품 등의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다.관련기사'황교안 테마주' 국일신동, 장중 강세'남북경협 관련주' 용평리조트 5거래일 동안 64% 급등 #종목 #증시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