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늘어나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를 실시한다.
시는 8일 지난해 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118억원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세외수입 27개 부과부서와 징수과간 협업을 통해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또 책임징수 추진실적에 대해 부시장 주재로 책임징수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부서에게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납세자와 조세 형평성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