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사망원인 조사중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당직 근무를 하던 의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1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당직실에서 2년차 전공의 A(33)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의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가천대길병원 신고한 동료의사에 따르면 A씨가 이날 오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당직실을 찾았다가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 수 있다"며 "A씨가 평소 앓던 지병은 없었다"고 말했다.관련기사옹진군-인천관광공사, '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 개최인천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송도에 개소 #가천대길병원 #당직 #전공의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