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남성, 베란다 통해 대피하다 추락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경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1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이번 화재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사망한 남성은 불길을 피하고자 베란다를 통해 대피하던 중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기내 화재 진압'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에 기부부산 연제구 아파트 화재…1명 사망·39명 대피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 #소방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혜인 ajuc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