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로이터] 미국과 중국이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대폭 절상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31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318위안 내린 6.702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날 보다 0.47% 상승했다는 뜻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698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47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89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6.04원이다.관련기사당국 경계감·위안화 연동에…환율 4거래일 만에 1400원선 하회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5일) 7.1992위안...가치 0.04% 하락 #위안화 #환율 #인민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곽예지 yeji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