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로이터] 미국과 중국이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대폭 절상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31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318위안 내린 6.702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날 보다 0.47% 상승했다는 뜻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698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47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89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6.04원이다.관련기사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7일) 7.1893위안...가치 0.01% 상승한은·기재부, 내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11개 은행 선정 #위안화 #환율 #인민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곽예지 yeji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