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AP)] 2019년 1월 30일 수요일 미국 시카고 39번가 항구 미시간 호수가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미국 중북부지역에 북극 소용돌이로 인한 눈폭풍과 강추위가 몰아치면서 5명이 사망하고 항공편과 열차 운행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은 30일 북극 소용돌이 영향으로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지역이 북부와 동부, 중서부에 이르는 지역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시카고의 날씨는 영하 -29도 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