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저축은행은 지난 29일 호주대사관에서 2명의 학생에게 호주 유학 지원금 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유일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호주 유학 지원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매년 호주에 유학을 가는 학생 2명을 선발,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경영학과 정보기술(IT) 전공 학생에게 영광이 주어졌다. 최종대상자로 선정된 두 학생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페퍼저축은행에서의 인턴십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국내 학생들이 호주에서 식견과 지식을 넓혀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유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호주 유학 지원금이 궁극적으로 한국과 호주 간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