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30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 비중은 올해 30%, 2021년에는 50%까지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널 판가 하락 현상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패널업체의 투자 확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패널 공급량이 두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요 또한 글로벌 경기 둔화, 미중 무역전쟁, 환율리스크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전년도 기저효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지난해 4분기부터 하락하고 있는 패널 판가 흐름을 올해도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수익확보를 위한 패널업체의 팹 운영 등으로, 제품 및 크기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패널 판가 하락 현상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패널업체의 투자 확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패널 공급량이 두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요 또한 글로벌 경기 둔화, 미중 무역전쟁, 환율리스크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전년도 기저효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지난해 4분기부터 하락하고 있는 패널 판가 흐름을 올해도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수익확보를 위한 패널업체의 팹 운영 등으로, 제품 및 크기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