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라돈’ 이해 및 후속조치 위한 역량 강화 실시

2019-01-30 15:00
  • 글자크기 설정

- 30일 시군 라돈 담당 공무원 대상…측정관리 방법 등 교육

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15개 시·군 라돈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라돈의 측정방법과 관리 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라돈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확산하는 데 따른 것으로, 라돈농도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부 교육위탁기관인 ㈔실내라돈저감협회 이재성 협회장이 직접 라돈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안, 측정 서비스 후속 조치 등을 교육했다.

도 관계자는 “현재 시행 중인 라돈측정기 대여 사업과 함께 라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주민들도 실내 라돈 저감을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일부 시·군에서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간이측정 결과가 높아 라돈 방출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라돈 측정서비스 의뢰를 통해 정밀 분석 후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