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있길래 메뉴가 1억?" 승리 클럽 '버닝썬' 최고가 만수르세트 술은?

2019-01-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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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승리 클럽 '버닝썬'의 VVIP 메뉴인 만수르 세트가 주목되고 있다. 가수 빅뱅 멤버인 승리가 지난해 서울 강남에 오픈한 버닝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최고가인 만수르세트다. 

가격이 1억원에 달하는 만수르 세트는 초고급 샴페인이라고 불리는 아르망 드 브리냑(Armand de Brignacㆍ아르망디) 12L 1병과 루이 13세 1병, 아르망디 750ml 10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5000만원에 달하는 ‘대륙세트’ A, B, C와 1000만원짜리 ‘천상세트’ 등도 판매하고 있다.

최고급 샴페인으로 불리는 아르망디는 1763년 프랑스 카티에 가문이 운영하는 포도원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1년에 4000병 소량 생산되기 때문에 희귀성을 갖춰 가격대가 높다. 클럽에서 가장 비싼 술로 인식되며 흔히 판매되는 용량인 750mL로 병당 100만원을 호가한다. 특히 12L 아르망디는 생산 자체가 잘되지 않으며 국내 클럽에서 8000만원대에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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