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운영하는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여성가족부가 마련한 ‘2019년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사업 워크숍’에서 화순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화순새일센터는 2015년 8월 문을 열고 전문적인 직업상담 자격을 갖춘 취업상담사(4명)와 직업상담사(2명)를 배치해 구직상담, 구인 업체 발굴, 취업 알선과 직장적응 지원을 해왔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여성취·창업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화순새일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 등 지역의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의 수요에 대응한 직종 파악과 인력공급 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