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설날 송금봉투’ 오픈...“색다른 명절 보내세요”

2019-01-28 08:59
  • 글자크기 설정

세뱃돈·현금 선물 보내는 사용자들 위해 설날 메시지 담아

카카오페이는 설 연휴를 맞아 자사 송금 서비스로 세뱃돈·현금 선물을 보내는 사용자를 위해 ‘설날’ 메시지가 담긴 송금봉투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설 연휴를 맞아 자사 송금 서비스로 세뱃돈·현금 선물을 보내는 사용자를 위해 ‘설날’ 메시지가 담긴 송금봉투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지인에게 송금할 때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선택할 수 있는 송금봉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평소에는 ‘화이팅’, ‘고마워요’, ‘축하해요’, ‘아껴써라’, ‘옜다 용돈’ 등 송금 상황에서 자주 쓰는 메시지와 축의금, 부의금 봉투를 제공하며, 명절·크리스마스와 같이 특별한 시즌마다 새로운 송금봉투를 한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설날 송금봉투는 가족, 친지를 위한 세뱃돈이나 현금 선물을 정갈한 봉투에 넣어 건네는 문화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반영한 것으로, ‘설날’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했다. 송금봉투를 확인하면 붉은색 복주머니가 쏟아지는 효과가 나타나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송금봉투는 카카오톡 채팅방 또는 더보기에서 ‘송금’을 선택한 후, 지인에게 보낼 금액을 입력하고 하단의 ‘봉투 사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설날 송금봉투는 다음달 10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편의점, 면세점, 쇼핑몰, 놀이공원, 카페, 외식 브랜드 등 여러 제휴사와 함께 설 연휴에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결제’나 ‘카카오페이카드’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 또는 ‘카카오페이카드’로 구매하는 사용자들에게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설날봉투 2매(기본 봉투 1종, 카카오프렌즈 봉투 1종)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미니스톱에서는 2월 28일까지 3000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카카오페이 결제’ 시 받을 수 있는 쇼핑몰 혜택도 마련했다.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NC백화점·뉴코아아울렛·2001아울렛 등에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6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두타몰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며, 하이마트에서는 2월 한달 간 결제 금액의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2월 1일부터 카카오프렌즈샵에서 카카오페이 결제로 구매 시 현장에서 즉시 10% 할인을, 카카오페이카드로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는 2월 2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로 이용권(대인권)을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28일까지 경부·중부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핫팩 세트가 제공된다. 두타면세점은 2월 10일까지 5만원, 20만원, 40만원, 8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만 원, 3만원, 5만원,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2월 3일까지 명동점·부산점에서 100달러 이상, 강남점에서 5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카카오페이는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거리와 시간 제약 없이 가족, 친지들에게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할 수 있는 설날 송금봉투와 설 연휴 전후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